[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속 박하선 이상엽 투샷이 공개됐다.
내달 5일 첫방송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박하선(손지은 역)-이상엽(윤정우 역), 예지원(최수아 역)-조동혁(도하윤 역) 네 남녀를 통해 두 가지 색깔의 사랑을 그린다. 박하선-이상엽은 순수해서 더 끌리는 사랑, 예지원-조동혁은 관능적인 어른 남녀의 사랑. 닮은 듯 다른 이 두 가지 사랑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그릴 예정이다.
10일 공개된 박하선과 이상엽의 투샷은 그저 마주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 눈을 맞추는 것만으로 아련함과 애틋함이 피어 오르는 분위기다.
이는 리허설 중인 두 배우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박하선과 이상엽은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둔 채 마주앉아 있다. 애써 마음을 숨기려는 듯 두 사람 모두 얼굴에는 어떤 표정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이미 두 사람이 깊은 사랑에 빠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이상엽에 조심스럽게 박하선의 손을 잡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박하선 이상엽 두 배우 모두 드라마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연기에 대한 열의나 상대 배우를 향한 배려까지 비슷하다. 그렇다 보니 첫 촬영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 카메라를 통해 두 사람을 보면 제작진이 원하던 그림과 완벽하게 일치해 놀랍다. 시청자 여러분도 박하선 이상엽 두 배우의 완벽한 만남에, 이들이 그릴 순수하고도 애틋한 사랑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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