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런닝맨'이 굳건한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런닝맨'은 분당 최고 시청률 7.3%까지 치솟았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5%(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해 '복면가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5.1%, 2부 6.7%(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였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 9주년 특집 프로젝트 '런닝맨 팬미팅 ? 런닝구 프로젝트'부당거래 레이스가 펼쳐졌고, 그 결과 유재석이 '팬미팅 굿즈 티셔츠' 디자이너가 됐다. 이에 멤버들은 유재석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어벤져스'가 되어 파격 분장을 했다.
김종국이 헐크, 이광수가 그루트, 송지효가 가모라, 전소민이 욘두, 양세찬은 로켓, 하하는 앤트맨이 되었다. 유재석은 주인공이 되어 캡틴 아메리카로 태어났고, 지석진은 혼자 '어벤져스'가 아닌 궁예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디자인한 '어벤져스 런닝구'는 팬 미팅 당일에 전격 공개된다.
한편, 멤버들은 안무가 리아킴과 팬 미팅에서 선보일 '단체 댄스' 연습에 돌입했다. 고난이도 안무에 멤버들은 고군분투했지만,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 탓에 뜻밖의 몸개그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멤버들의 '피, 땀, 눈물'이 담길 단체 댄스는 팬 미팅 당일에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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