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기다렸던 홈런이 결정적일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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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태균은 11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한화가 2-1로 1점 앞선 상황에서 중요한 홈런이 나왔다. 8회말 1사 1루 권 혁을 상대한 김태균은 2B2S에서 6구째를 타격해 좌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이 홈런으로 한화가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나온 김태균의 홈런이다. 김태균은 지난 3월 29일 NC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친 후 장타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74일만에 2호포를 추가했다.
"최근 우리가 접전 경기가 많은데 팀 승리에 기여하는 홈런을 쳐서 기쁘다"는 김태균은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다. 매 경기 모든 선수들이 힘을 모아 서로 도우며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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