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한껏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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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0으로 앞선 3회말 도망가는 투런포를 터렸다. LG는 선두 이천웅의 중전안타, 정주현의 번트로 만든 1사 2루서 김현수가 우월 투런홈런을 날려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김현수는 볼카운트 2B에서 롯데 선발 김건국의 3구째 141㎞ 가운데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5일 만에 기록한 시즌 5호 홈런.
김현수는 앞서 1회에도 1사 3루 찬스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선취 타점을 올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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