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한 날!"
2019년 6월 12일(이하 한국시각), 한국 축구가 새 역사를 썼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최초 결승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20세 이하(U-20) 리틀 태극전사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뜬 눈으로 새벽을 보낸 스타들도 흥분과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배우 이시언은 12일 경기 종료 직후 SNS에 "와 진짜 너무 축하드리고. 정말 감동. 정말 정말 결승. 생방본건 자랑입니다. 정말"이라는 글을 올리며 기뻐했다. '축구' '결승' 'u20우승도가즈아!'라는 해시테그와 더불어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 대한민국 결승 진출'이라는 문구가 적힌 TV화면 사진까지 더했다.
개그맨 김원효도 SNS에 "잘했다! 대단하다! 안자고 보길 잘했다. #대한민국사상첫결승진출!!! 역사는 계속 새롭게 만들어지는구나!#2019u20월드컵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너희는 마녀김밥 공짜다"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김밥까지 대표팀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진수도 결승 진출 당시 영상과 함께 "대한민국 FIFA U-20 월드컵 결승진출!!!! 역사적인 순간이다!!! 장하다 우리 선수들!!!! 우승 가자!!!!"라는 글로 기쁨을 대신했다.
배우 강예원도 "역사적인 순간.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한 날"이라며 감격했고 이기우 역시 "아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멋진 결승전 기대하겠습니다!! 다치지마세요"라고 응원했다. 래퍼 딘딘도 "와 진짜 너무 축하드리고. 정말 감동. 정말 정말. 생방 본건 자랑입니다. U20 우승도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축구 중계화면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홍석천도 남다른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그는 SNS를 글을 통해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어린 선수들이 역사에 남을 일을 해냈다. 우와. 정말 잠 못 자고 응원한 보람이 있다. 누구도 해내리라 믿기 힘든 이 대단한 일을. 저 어린선수들이 해내다니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며 "나도 저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자. 아무리 힘들어도 해내고자 하는 이들에겐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짐을 잊지 말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경기였다.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다. 대한 청년들"이라고 전했다.
직접 축구 중계를 맡았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U-20 대회 트로피 사진과 함께 "믿습니까"라는 글을 기쁨을 함께 했다. 허일후 아나운서 역시 "아 너무 빛이 나 눈을 뜰 수가!! 어쩜 인터뷰도 다들 이렇게 이쁘게 하네"라며 "이강인의 천재성과 모두가 하나 된 원팀의 힘! 이광연 선수의 눈부신 야신급 선방!! 사상 최초 U-20 월드컵 결승 진출!! 밤 샌 내가 승자 u20월드컵 우승 가즈아"라고 응원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대표팀은 이날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사상 첫 FIFA 대회 결승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 우치에서 우크라이나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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