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가 만취 상태로 폭행을 가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류세비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세비는 22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퇴장조치 된 뒤 보안요원에게 폭행을 가했다. 또 인근에 서있던 A씨에게 다가가 담배를 요구했다가 갑자기 목을 깨물고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했다. 이를 말리는 B씨의 뺨을 때린 혐의도 받는다.
류세비는 사건 당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보호자를 불러 류세비를 귀가조치 시켰으며 조만간 그를 다시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 이후 류세비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러나 핼스갤러리 팬덤은 "강남 클럽 폭행사건 가해자가 류세비라는 의혹으로 참담한 심경이다. 류세비는 너무나 여린 마음을 지녔지만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했기에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1990년생인 류세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피트니스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2017' 스포츠 모델 여자 쇼트 1위, '2018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 스포츠 모델 5위, 비키니 쇼트 3위 등을 차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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