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황사·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환경 변화가 잦은 시즌에는 피부는 물론이고 외부환경에 피부만큼 노출되는 두피와 머리카락에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탈모로 인하여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면 강한 자외선과 초미세먼지가 두피를 자극시켜 탈모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태양에 장시간 노출된 모발은 약해지고 건조해져서 푸석푸석해진다. 탄력이 없어지고, 모발 표피가 벗겨져 윤기를 잃기도 한다. 또한 높은 온도와 습한 환경에서는 각종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 뾰루지 같은 모낭염이 잘 생긴다. 이뿐 아니라 비듬균이 급증하고 두피 가려움증도 발생하기 쉬우며, 이러한 증상은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30~40대 탈모 사례가 증가하면서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 손상된 모발, 민감한 두피특성에 충분한 영양공급은 물론 두피 및 모발의 수분보유 능력을 강화시켜 두피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탈모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두피탈모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주 평내동에 위치한 미용실 탈모락이 탈모락두피관리 센터를 운영해 머리미용과 두피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제성 두피와 문제성 피부를 가진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90%를 넘는 탈모락은 개인차트를 작성해 두피 상태부터 점검을 해주며, 수많은 미용사들을 배출한 국제이용학원 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숍의 내부에는 두피관리실과 미용실이 따로 분리가 되어있고, 전문 담당 관리사들이 꼼꼼하게 관리를 진행해주는 장점이 있다.
탈모락 관계자는 "두피는 평소 보습을 충분히 하여,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두피관리와 풍성하고 아름다운 모발의 완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