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H.O.T의 강타(본명 안칠현)와 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의 열애설이 점화됐다. 강타 측은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일축했지만, 달아오른 분위기는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SNS에 강타와 고객, 상담원 역할로 장난을 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찜질방 차림의 강타와 우주안이 바닥에 나란히 누워 있다. 강타는 "찜질방에 왔는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했고,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는 말에 입맞춤한다.
우주안은 약 4시간여만에 해당 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미 퍼질 대로 퍼진 뒤였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몇년전 끝난 인연"이라며 우주안의 업로드 실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과거 연인이었던 사이였을 뿐, 지금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당시 우주안의 영상에는 '럽스타그램'이란 말과 더불어 강타의 공식 SNS까지 링크되어있었던 만큼, 팬들의 의혹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후 우주안은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1996년 그룹 H.O.T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강타는 K팝 1세대 아이돌의 대표 가수다. H.O.T 시절부터 '빛' 등의 히트곡을 내며 프로듀서로서의 재능을 과시했던 강타는 그룹 해체 이후에도 '인형', '천애', '북극성', '상록수'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는가 하면, '보이스코리아', '슈퍼히어러' 등의 예능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강타는 오는 4일 2년 9개월만의 신곡 '러브송'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그룹 '하이 파이브 오브 틴에이저(Hi-five of Teenager)'의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우주안은 유명 레이싱모델로,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한 인기 모델이다. '철권크래시 걸'로도 관심을 받은바 있다. 최근에는 본명인 한가은에서 예명인 우주안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활동중이다. 1990년생으로, 1979년생인 강타와는 11살 차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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