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에 달하는 제조업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1일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손석구가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며 "현재 손석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대표이사보다 배우의 모습으로 비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손석구가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는 업체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2003년 설립됐다. 해당 업체는 2016년 55억 원의 매출을 달성, 1억 2000만원, 당기 순이익은 1억 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51만5000주를 보유했으며 34.3%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의 부친은 손석구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이사장이다.
특히 손석구가 해당 업체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현재 해당 업체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다운된 상태다.
1983년생인 손석구는 중학생 때 조기 유학을 떠나 시카고에서 미술과 영화를 전공했다. 캐나다에서 연기 공부를 시작해 공연을 하면서 한국 무대와 작품에도 출연했다.
특히 손석구는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손석구는 당시 3진 2차 병력으로 파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과거 이와 관련해 "자원해서 갔다. 이등병 때 이라크에 지원할 기회가 있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게 됐다"며 "원래 해병대에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셔서 육군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4년 개봉한 영화 '미열'로 데뷔한 손석구는 드라마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등에 출연하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차영진역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두나와 열애설로 관심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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