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애의맛2' 오창석♥이채은이 달달한 집 데이트를 즐겼다. 이형철♥신주리는 럭셔리 요트투어 데이트를 즐겼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신주리, 오창석-이채은, 김보미-고주원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오창석의 집을 찾은 이채은은 오창석의 어린시절이 담긴 앨범을 구경했다. 사진을 보며 이채은은 "오빠는 어린시절에도 눈이 예뻤다. 내가 좋아하는 눈이다"라며 "진짜 잘 생겼다. 오빠만 보인다"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채은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었다"며 매니큐어를 꺼내들어 오창석 손톱에 새빨간 매니큐어를 바르고 자신의 이니셜까지 새겼다.
그런데 갑자기 오창석의 친누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이에 이채은은 긴장했다.
오창석은 "데이트하고 있다"면서 "인사한번 할래?"라고 이채은과 누나의 전화를 연결해줬다. 이에 이채은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누나는 "창석이가 잘 해주느냐. 나이가 너무 많아서 어떡하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채은은 "다음에 맛있는거 사주겠다"며 식사 자리를 제안하는 누나에게 "곧 찾아 뵙겠다"로 말하는 등 상견례 임박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이채은은 오창석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간 사이 준비한 선물을 집안 곳곳에 숨기는 '우렁각시'로 변신, 서프라이즈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고, 오창석의 친구들 쇼리와 광일이 문 앞에 등장, 이채은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쇼리와 광일이 오창석과 이채은의 연애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어긋난 타이밍으로 오창석보다 먼저 도착하게 된 것.
이채은, 쇼리, 광일은 예상에 없던 어색한 조우를 하게 됐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친구들은 이채은에게 "창석이가 강남 5대 얼짱이었다"면서 오창석의 과거에 대해 전했다.
이날 이형철은 '주리데이'에 버금가는 초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주리는 경상남도 고성으로 장기 출장 온 이형철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성에 내려오는 정성을 보였고, 이형철은 먼 곳까지 찾아와 준 신주리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럭셔리 요트투어 데이트를 선물했다.
이형철은 요트를 정박한 후 신주리 만을 위한 정성가득 핫도그를 만들어주었다. 간식 타임 후 두 사람은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어부바를 하고 커플노래를 부르는 등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형철과 신주리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요트에 나란히 누워 눈을 붙이는 등 요트투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날 밤, 두 사람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신주리는 완벽한 몸매를 강조하는 아찔한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고, 이형철은 신주리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 물놀이를 즐기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들은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가서 식사를 했다. 밥을 먹으며 신주리는 "언젠가 내가 오빠를 보고 싶다고 하면 와주기"라고 소원을 말했고, 이형철은 함박미소를 지으며 "알겠다"고 화답했다.
지난주 우여곡절 끝에 첫 만남을 가진 천명훈 조희경은 유람선에서 식사를 하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김재중에게 연애 코치를 받았던 천명훈은 확실히 전보다는 한층 매너있어진 모습으로 조희경을 대했다.
대화를 하던 중 두 사람은 고양이를 키운다는 공통점을 발견,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자전거부터 볼링까지 취미도 비슷했고, 이들은 "공통점이 많다. 신기하다"면서 놀라워했다. 천명훈의 첫인상을 묻는 제작진에게 조희경은 "재밌다. 같이 있는게 어색하진 않다. 호감도가 50% 이상은 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천명훈의 한 팬이 등장해 천명훈이 조희경에 앞서 만났던 여성의 이름을 말하며 "생각보다 둘이 잘 어울리신다"고 말해 천명훈을 당황케한 것. 결국 천명훈은 조희경에게 "사실 이번이 두번째 소개팅이다. 첫번째 소개팅은 잘 안됐었다. 아까 팬 분께서 착각을 하신 것 같다.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했다.
이날 고주원과 김보미는 제작진에게 바자회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보미는 "정말 많은 팬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한번 쯤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바자회에 내놓을 물건들을 함께 준비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때 티비로 '연애의 맛2'을 틀어놓고 있었던 김보미는 오창석의 연인인 이채은을 보며 "너무 예쁘시다"고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고주원은 "네가 더 예쁘다"고 달달한 멘트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총 20여일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끝에 두 사람은 인형, 액자, 티셔츠, 양말 엽서 등 총 1,409개의 바자회 물품을 준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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