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민정이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발소 분위기를 전환시켜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한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이민정의 제안으로 미용실, 이발소 팀 멤버를 서로 바꾸어 영업하는 모습을 공개됐다.
이민정은 "나랑 채연이가 이발사 선생님을 돕고, 오빠들이 미용실에서 일 해보는 건 어떨까"라고 멤버들에게 제안, 에릭이 "하루만 바꿔보자"라고 흔쾌히 수락해 성사됐다.
다음날, 이민정과 정채연의 등장에 이발소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 홀로 샴푸 하는 정채연을 장인 이발사가 손수 도와주는가 하면, 손님들도 미소 만발이었다. 한 손님은 이민정이 "어떤 스타일을 원하냐"고 묻자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하겠다"라며 걱정보다는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스페인어, 영어로 의사소통을 담당해 장인 이발사를 도왔다. 또 이민정은 손님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기도 하고 "구아뽀(멋있다)"라며 긴장을 풀어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그는 손님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한국에 대해 아는 것이 있나"라고 물었고 손님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보는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민정은 비타민 음료를 건네며 손님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잘생겼다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 손님은 계산 후 "집에 안 가고 싶다"라며 멤버들에게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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