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 정도면 주전으로 손색 없다."
박흥식 KIA 타이거즈 감독대행이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유민상을 계속해서 중심타선에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박 감독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삼성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유민상은 노림수와 타격 컨택 능력이 좋았지만 그 동안 수비가 다소 약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수비 안정감이 좋아졌고 기회를 잡아 잘하고 있다"며 "이 정도면 주전으로 손색 없다. 중신타선으로 계속 중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민상은 최근 10경기 타율이 무려 4할6푼4리(28타수 13안타)에 달한다. 7월 31일 SK 와이번스전에선 3안타를 때려내기도. 최근에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고 있다.
유민상이 중심타선에서 제 몫을 해주자 덩달아 상하위 타선이 같이 살아나고 있다. KIA는 최근 파죽의 4연승을 달리는 동안 총 32점의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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