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엑시트'를 꺾고 1위를 탈환했다.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가 왕좌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벌이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가 일요일이었던 11일 53만955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지만 개봉 이틀째 '엑시트'(이상근 감독)에게 밀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유지했다. 그러다 일요일 마침내 다시 '엑스트'를 꺾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누적관객수는 203만4539명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9일부터 11일) 전체 관객수 1위는 144만9629명을 모은 '엑시트'가 차지했다. '봉오동 전투'는 주말 동안 140만4761명을 모았다. '엑시트'와 불과 4만4868명 차이.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의 박스오피스 1위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일요일 3위와 4위는 각각 4만9584명과 3만6651명을 모은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크리스 리노드 감독)와 '사자'(김주환 감독)이 차지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지난 달 31일 개봉해 지금까지 93만4173명을 모았고 '사자'는 같은 날 개봉해 152만9291명을 동원했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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