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FC바르셀로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가 새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기 힘들어 보인다.
유럽 언론들이 전한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의 말에 따르면 메시는 이번 주말 개막전에 결장이 유력하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새벽 4시(한국시각) 빌바오 상대로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메시는 현재 종아리 근육이 안 좋은 상황이다. 찢어진 근육을 재활 치료했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 부상으로 메시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 원정 길에도 오르지 못했다.
메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시즌 개막전에 나가고 싶다. 불행하게도 부상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메시는 올해 팀의 프리시즌 훈련 합류가 늦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메시가 결장할 경우 새로 만들어진 'MSG(메시-수아레스-그리즈만)' 라인 가동은 불발에 그치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 프랑스 국가대표 그리즈만을 영입해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그러나 메시가 개막을 앞두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아레즈-그리즈만-뎀벨레 스리톱이 가동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11일(한국시각) 나폴리와의 친선경기서 이 스리톱을 가동해 4골을 넣어 4대0 대승을 거뒀다. 쿠티뉴(바르셀로나)는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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