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연장 11회의 혈투 속 7번 타석에서 4번의 출루를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서 7타석 4타수 1안타 1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좋은 선구안으로 볼넷을 3개나 얻으면서 찬스를 만드는 톱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2사 만루서 노마 마자라의 타격 때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했다.
2회말 1사 2루의 타점 기회에서 3루수 플라이로 잡힌 추신수는 4회말 1사후엔 유격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5-7로 쫓아간 5회말 2사 3루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8회말에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9회말 1사 2루서는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인 연장 11회말 2사 1루서 중전안타를 쳐서 찬스를 이었고,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가 끝내기 내야안타로 텍사스는 1-7로 뒤지다가 8대7로 뒤집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타율 2할7푼2리, 20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4번-1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 2할5푼7리, 11홈런, 43타점을 기록. 팀은 3대9로 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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