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은 어느 정도를 원하는 것일까.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22일(한국시간) 파리가 네이마르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엄청난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르퀴프에 따르면 레알은 네이마르를 데려오기 위해 하메스 로드리게스, 가레스 베일에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까지 보내주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1억유로(약 1336억원)를 현금으로 더해 지불하는 조건이다.
하메스, 베일이 아무리 계륵 신세라고 하지만 불과 1~2년 전까지 월드클래스급으로 활약하던 선수들. 여기에 나바스다 당장 다른 팀에 가면 주전으로 뛸 수 있다. 나바스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자신이 아닌 티보 쿠르투아를 주전으로 낙점하자 팀에 이적 요청을 했다. 여기에 1000억원이 넘는 돈이 확보됨에도 불구하고 파리는 네이마르 이적을 거절했다.
파리가 이렇게 배짱을 부릴 수 있는 건 네이마르를 향한 러브콜이 레알 뿐 아니라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에서도 오고 있기 때문. 두 팀 역시 여러 카드로 파리를 유혹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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