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경남FC가 수원 삼성을 완파하고 강등권 경합에서 한발 앞서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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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1 27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친 제리치의 활약 속에 2대0으로 승리했다.
경남은 이날 승리로 시즌 승수를 4승째로 늘렸다. 승점 22점이 되며 11위 인천 유나이티드, 12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이를 각각 3점, 4점 차이로 벌렸다. 지난 10일 성남FC전 승리로 20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깬 뒤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패해 다시 침체되는 듯 했지만, 홈에서 수원을 꺾으며 상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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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제리치가 전반 27분 왼발로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 선취점을 얻었다. 기세를 탄 제리치는 전반 44분 이광진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시켜 이날 경기 두 번째 골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7, 8호골을 수원전에서 만들어냈따.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한 수원은 격차를 좁히기 위해 후반 파상 공세를 퍼부었지만, 경남의 골문을 여는 데는 실패했다. 수원은 이날 패배로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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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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