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2년간 세계 여행 후 돌아온 결혼 5년차 부부가 리마인드 신혼집을 정했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리마인드 신혼집을 찾는 결혼 5년 차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이에 박나래와 모델 송해나가, 김숙과 배우 임형준, 방송인 유병재가 팀을 이뤘다.
일을 그만두고 부부만의 행복을 위해 세계 여행을 다녀왔다는 부부는 "2년 동안 전 세계 15개국을 돌아다녔다"며 "눈앞에 있는 돈을 모으고 아파트를 사기 보다는 여행하는 2년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삶을 대하는 가치관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돌어오니 집도 없고 부동산 시세도 많이 변했더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어 의뢰했다"며 "예산이 1억 미만이고 친정집과 가까운 인천시 역세권에 있어야 한다. 방은 3개가 있으면 좋겠다. 외국 친구들에게 신세를 많이 져 우리도 우리도 기회가 되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 팀은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이른바 '편백 범벅 페이크 빌라'를 봤다. 리모델링된 집으로 9950만원 전세가에 관리비도 없었다.두번째로 고른 집은 지하철 역이 버스로 18분을 가야 했다.
세번째 매물은 도화역 도보 10분 거리에 25년된 집이지만 리모델링됐지만 6000만원대 전세가로 저렴했다. 관리비 2만원에 3만원을 추가하면 TV, 세탁기, 냉장고를 모두 새 제품으로 바꿔준다는 말에 MC들은 "집주인이 자선사업가냐"며 놀라워했다.
김숙팀은 이집을 매물로 선택했다.
박나래팀은 지하철역 도보 5분에 '동심 흠뻑 아치 빌라'를 처은 선보였다. 지난해까지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던 건물이었다. 두번째 집은 지하철이 도보 1분거리로 가까웠다. 하지만 복층형 구조로 색다른 모습이었다. 박나래와 송해나는 "집은 괜찮은데 조금씩 아쉽다"고 했다.
마지막 매물은 영종도 오션 뷰를 자랑하는 집이었지만 전세가가 1억4000만원이었다. 박나래팀은 '동심 흠뻑 아치 빌라'를 골랐다.
마지막으로 의뢰인 부부는 박나래팀의 '동심흠뻑 아치빌리'를 골랐다. 이들은 "역세권이고 친정, 시댁을 자주 갈 수 있는 거리다. 집에 굉장히 컸다. 화장실도 두 개"라고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부 3.6%, 2부 4.6%를 기록하며 2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역시 5.4%, 7.3%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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