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를 위한 마지막 실전을 마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과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대표팀은 이틀 연속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4대0, 5대0 영봉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3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4일과 5일 마지막 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실전 경기는 이번 평가전이 마지막이다. 6일부터 예선전이 시작된다.
다음은 2일 평가전 후 김경문 감독과의 일문일답.
-총평은.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하루 쉬고 연습이 두번 남았다. 아쉬웠던 부분을 준비해서 6일 호주전 잘 시작하겠다.
-소득과 보완점은.
경기를 많이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확실히 선수들이 빨리 적응하는 것 같다. 우려했던 부분들이 많이 흡족해졌다. 하위 타선에 있는 타자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프리미어12'에 대한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다.
-마무리 고민이 있는데, 2차전에서 조상우를 9회에 썼다
마무리에 대한 의미도 깔려있다.
-푸에르토리코의 전력은 어땠나.
페루에서 직접 봤을때보다 강하지는 않았다. 충분히 연습이 덜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점점 경기를 하면서 좋아지지 않을까. 우리랑 할때는 내용이 안좋았지만, (본선에서)만난다면 지금처럼 쉽지는 않을듯.
-남은 이틀동안 확인하고 싶은 부분.
될 수 있으면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다. 선수들 자신감이 있다. 투수나 야수쪽 밸런스만 좋아지면 경기 내용 또한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이용찬, 조상우의 컨디션 우려를 했는데 오늘 직접 보니.
팀에서는 최대한 배려해서 푹 쉬게 했다. 오늘 던지는 것을 보니 좋더라.
-캐나다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가.
베이징때도 그렇고 캐나다가 결코 만만치가 않더라. 화려하지는 않아도 까다로운 편이다. 그래도 지금 우리 선수들 컨디션이라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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