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 존 콜린스가 약물 반응으로 인해 25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6일(한국시각) 콜린스의 몸에서 성장 호르몬인 펩타이드-2가 검출돼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콜린스는 22세의 젊은 파워포워드로, 이번 시즌 평균 17득점 8.8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던 차세대 스타다. 하지만 이번 약물 적발로 인해 농구 인생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콜린스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 성분이 몸 속에 들어간 것 같다"는 틀에 박힌 변명을 했다.
이번 시즌 NBA 약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개막 후 피닉스 선즈의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도핑에 적발돼 똑같은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었다. 에이튼도 당시 똑같이 "내 몸에 어떻게 약물이 들어갔는 지 모르겠다"는 핑계를 댔었다. 특히, 에이튼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피닉스에 입단한 대형 유망주였기에 더 큰 실망감을 줬다.
개막 전에는 브루클린 네츠의 베테랑 윌슨 챈들러가 징계를 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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