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개막전 부진이 약이 됐던 걸까.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기세가 무섭다.
제임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0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8대112 승리를 이끌었다. 트리플더블.
이 기록으로 제임스는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의 대기록을 완성하게 됐다. 제임스의 개인 통산 세 번째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이다. 종전 기록은 2009년과 2017년에 작성됐었다.
제임스가 이렇게 날아다니니 팀은 잘나갈 수밖에 없다. 트리블더블을 작성한 세 경기 승리는 물론, 개막전 패배 후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제임스는 LA 지역 라이벌 클리퍼스와의 개막전에서 공-수 부진한 플레이로 조롱의 대상이 됐었는데, 이 패배가 약이 됐는지 다음 경기부터 전성기를 뛰어 넘는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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