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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SK 감독은 선두를 달렸지만 반성을 더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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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개막전에서 연장 패배했던 SK가 또 연장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덕분에 SK는 단독 선두 행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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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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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이 상대 에이스 이정현을 수비했다.
-자밀 워니가 이정현을 매치업하기도 했다.
일부러 스위치를 시켰다. 이정현의 3점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서다. 워니가 스피드도 있어서 길게 움직이라 했다.
-2쿼터에 워니를 쉬게 하는 대신 헤인즈를 투입했다.
헤인즈가 분위기를 바꿔주기를 기대했는데 2쿼터에서 대등하게 끌고 간 것을 보면 적중했다. 역시 헤인즈는 나에게 굉장한 보험이나 다름없다.
-전태풍이 오늘 KCC전에 처음 출전했다.
4쿼터 종료 3분 남기고 야심차게 전태풍을 투입했는 잘못하면 경기를 그르칠 뻔한 활약을 했다. 당장은 (예전 기량을 회복하는 게)안될거다. 에이스를 하다가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는 게 전태풍의 현재 처지다. 헤인즈도 해결사였다가 주인공이 됐고 다시 해결사 역할을 하는 중이다. 전태풍도 힘들지 않겠나 오늘 좋은 모습이 아니었지만 점차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앞으로 상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유투, 리바운드에서 부족하다 기복이 없는 리바운드가 되도록 하는 게 큰 바람이다.
잠실학생체=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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