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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승전에선 최강 전력이 모두 철전한다. 그 중 가장 빛나는 무대는 역시 마운드다. 좌완 에이스 '원투 펀치'가 합심하여 일본을 상대한다. 이번 대회에서 2승을 거두고 있는 양현종이 선발 등판한다. 이후 김광현이 출격하는 시나리오다. 이 뿐 아니라 차우찬을 비롯해 필승 계투진이 모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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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일본 킬러' 김광현도 반등을 노린다. 김광현은 지난 12일 대만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8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는 "매일 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잘 하려고 준비를 해왔다. 지금도 마음 속에는 안 좋은 건 빨리 잊자고 하고 있다"면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결승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준비를 잘 해 좋은 공 던지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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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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