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2019 프리미어12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FA 등록일수 60점(일)을 획득했다.
한국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3대5로 패했다. 16일 일본에 8대10으로 진 한국은 17일 경기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일찌감치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한국은 부담을 덜고 한일전에 임했지만, 전력차는 여전했다. 그러나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FA 등록일수 총 60점을 얻었다. 프리미어12 준우승 30점에 올림픽 출전 확정 특별 보상 30점을 받았다.
최근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프리미어12 등 3개 대회 연속 출전한 김하성, 이정후(이상 키움 히어로즈), 박민우(NC 다이노스), 함덕주(두산 베어스)는 3년간 총 70점을 보상 받았다. 병역 혜택이 주어진 아시안게임의 포인트는 제외된다.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단 양의지(NC), 박종훈(SK 와이번스) 등은 85일의 등록일수를 받게 됐다.
포상금도 주어졌다. 한국은 준우승 상금으로 75만달러를 수령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신설된 승리 수당으로 9만달러도 함께 챙겼다. 총 84만달러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여기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림픽 진출 확정시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한다. 대회 상금의 50%가 선수단에 주어진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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