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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은 200m 스프린트 9초 829, 1㎞ 독주 1분 01초 103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기록은 현재 한국신기록으로 경륜 훈련원 입학 때부터 두각을 보였었다. 그는 대구 침산중 재학시절 달리기가 빠르다며 학교 사이클 감독에게 발탁됐다. 당시 극한의 상황에서 벌이는 스피드 경쟁이 그가 생각하는 사이클의 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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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시절에는 경륜의 전설로 남아 있는 조호성(11기·현 서울시청 감독)과 엄인영(4기·현 국가대표 감독)의 조련을 받았다. 1m70, 72㎏의 사이클 선수 치곤 왜소한 체력인데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힘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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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은 "예상 밖에 조기졸업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아마추어는 하루에 4∼5개 경주를 치르는 체력이 요구되는데 반해 경륜은 하루에 한 경주에 집중해야 되는 경주다. 순발력과 근지구력, 스피드, 스타트가 요구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약점이 없어야 한다. 두 달여 준비 기간이 있는데 훈련을 열심히 해서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조기졸업과 프로 데뷔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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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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