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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29경기에 선발등판, 16승8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했다. 역대 개인 최저 평균자책점이었다. 양현종은 2015년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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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실족사로 영면에 들어간 고 김성훈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양현종은 "코치님께서 이 선수를 거론할 때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했다. 여기서 이루지 못했던 꿈 하늘나라에서 반드시 좋은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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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과의 평균자책점 경쟁에 대해선 "상은 항상 받으면 좋은 것 같다. 1등이라는 자체가 영광스럽다. 마지막 린드블럼이 잘하긴 했지만, 린드블럼을 상대하는 팀을 응원했기 때문에 응원이 통했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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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올 시즌 가족들이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그래도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잘 할 것이라고 얘기해줘서 항상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가족들 감사하다. 내년에도 열심히 해서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삼성동=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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