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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25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KBO 시상식에서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총점 716점을 얻은 린드블럼은 2위 양의지(NC) 352점을 크게 앞서며 KBO리그 입성 첫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다승 1위, 승률 1위, 탈삼진 1위로 투수 부문 3관왕을 달성한 린드블럼은 역대 10번째로 3관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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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KBO리그에서 처음 등판한 경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나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한국에서 수많은 추억을 남겼다. 좋을 때도, 안좋을 때도 있었지만 내 목표는 항상 최고가 되는 것이었다"며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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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 코칭스태프는 물론이고 팬들에게도 "한국을 고향처럼 느끼게끔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다"면서 "특벼? 내 파트너인 박세혁, 양의지, 강민호에게 고맙다. 투수와 포수의 관계를 정말 특별하게 생각한다. 그들이 이끌어주지 않았다면 올해의 성공은 없었을 것이다"는 내용의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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