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2월과 내년 1월은 '화촉의 계절'이다.
KIA 타이거즈 선수와 코치가 잇따라 웨딩마치를 올린다.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는 건 불펜 투수 고영창이다. 고영창은 다음달 7일 낮 12시 광주 서구 웨딩그룹 위더스 5층 엘린홀에서 신부 송지수씨(30)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영창은 3년 전 배드민턴 코트에서 만난 초등교사 송씨에게 첫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고,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고영창-송지수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포수 백용환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더컨벤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박민정씨(32)와 화촉을 밝힌다. 백용환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헤어디자이너인 박씨를 만나 사랑을 키워 왔다. 백용환-박민정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올 시즌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윤해진 코치는 다음달 15일 오전 11시 부산 부산진구 헤리움웨딩홀 E동 2층 단독홀에서 이혜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유민상은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박혜민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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