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달이' 김성은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 1 최종회에서는 국민적 인기를 모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로 사랑받은 김성은의 근황이 공개돼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이날 일일 직원 윤정수의 초대로 국밥집에 등장한 배우 김성은은 어엿한 숙녀로 성장한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낸다. 어느덧 나이 서른을 앞두고 있다는 그녀는 현재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 연극 무대까지 장악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인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던 중 슬럼프에 빠져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김성은이 스무 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김성은은 특히 아버지에게서 온 마지막 전화를 받지 못했던 것이 큰 상처로 남았다고 밝힌다.
김성은은 "못 받은 전화 때문에 죄책감이 심했고 그 모든 상황을 이겨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버지가 떠난 뒤) 알코올 중독 상태였던 것 같다"며 우울증 약을 먹어야 했을 정도로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산다.
'순풍산부인과'의 주역, 미달이 김성은의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는 2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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