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할매국숫집 모녀 사장이 역할을 바꿔 장사를 해본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9번째 골목 '평택역 뒷골목' 편의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지난주 방송에 이어 수제돈가스집은 사장과 백종원 사이에는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사장이 지난 촬영 당시 돈가스 소스를 혹평했던 백종원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소스 재평가를 요구한 것이다. 과일 맛을 살린 특색 있는 소스를 원하는 사장과 소스의 '기본 맛'을 잡는 게 우선이라는 백종원의 의견 대립이 이어진 가운데 사장은 "저 도와주러 오신 거 아니냐"고 말해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튀김범벅떡볶이집에 특색 있는 신메뉴를 내놓았다. 신메뉴는 평택 특산물을 활용했다고 밝혀 그 맛이 더욱 궁금해진다.
업그레이드된 떡볶이로 점심 장사를 하던 사장은 '절친'이자 단골인 초등학생 손님들의 등장에 긴장했다. 과연 단골들의 달라진 떡볶이평가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이후 할매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시종 티격태격하는 모녀 사장을 위해 맞춤 미션을 제안했다. 엄마는 홀을, 딸은 주방을 담당해 역할을 바꿔 장사해보기로 한 것이다. 역할을 바꿔 점심 장사를 해보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길 바란 미션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긴급 미션에도 모녀 사장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엄마 사장은 주방을 맡게 된 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쟤 이제 큰일 났다"며 딸을 걱정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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