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정우가 "'백두산 속 이병헌, 20년 전 '투 헤븐' 뮤직비디오 생각났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재난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 덱스터픽쳐스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 역의 이병헌,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위 조인창 역의 하정우, 백두산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역의 전혜진, 아비규환이 된 도심 속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인창의 아내 최지영 역의 배수지, 그리고 이해준·김병서 감독이 참석했다.
하정우는 "이병헌 형 나오는 장면 다 좋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감성적인 샷과 표현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20년 전 조성모의 '투 헤븐' 뮤직비디오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때 모습이 떠오른다"고 이병헌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가세했고 '나의 독재자' '김씨 표류기'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준 감독과 'PMC: 더 벙커' '신과함께' 시리즈 등을 촬영한 촬영감독 출신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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