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베트남 자립마을 건립을 위한 기부금 5037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지난 17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서울에서 전달된 기부금은 365mc에서 올 3월부터 진행한 '다이어트 메이트' 제도를 통해 조성된 것이다.
'다이어트 메이트' 제도는 다이어터를 위한 행동수정요법의 하나로, 주변에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고 독려하며 함께 다이어트에 참여하는 제도다. 고객이 '다이어트 메이트' 제도를 통해 비만 치료에 성공할 때마다 365m가 대신 1만원을 기부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해왔다.
올 3월부터 11월 말까지 '다이어트 메이트' 제도에 참여한 고객은 총 5037명으로 집계됐다. 기부금은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이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기부금은 베트남 열악 지역에 자립 마을을 건설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자립마을 건설은 단 1회의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스스로 개선된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65mc가 후원하게 될 베트남 디엔 비엔 동 현 지역은 어린이들의 저체중이나 영양실조 비율이 50%를 웃도는 열악한 곳이다. 앞으로 약 1년 동안 5세 미만 아동의 영양실조 감소를 목표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과 인프라 조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은 "고객들의 참여로 맺어진 결실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효과적인 비만 치료에 집중함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여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365mc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특히 건강 분야에서 '은둔환자 의료지원'과 '무료식이영양상담', '아트건강기부계단', '산후 나를 찾아가는 비만 탈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로 365mc의 누적 기부 금액은 32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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