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메날두(메시&호날두)'의 다음은 '네이바페(네이마르&음바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전성시대를 열어 '명장'으로 불리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세계 축구계의 에이스 투톱 계보를 이을 다음 주자로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언급했다. 현 세대의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메시와 호날두가 이제 곧 쇠락하고, 그들이 차지했던 라이벌 구도를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 스포츠 매체 토크스포트는 10일(한국시각) 벵거 감독이 메시와 호날두의 전성기가 곧 끝나고 그 뒤를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일리가 있는 의견이다. 여전히 메시와 호날두가 최고의 기량과 스타성을 앞세워 세계 축구계를 지배하고 있지만,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갈수록 신체 능력과 기량이 떨어질 것이 예상된다.
벵거 감독은 이런 면에 관해 "메시와 호날두처럼 어떤 상황에서든지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본 적이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제 그들의 전성기는 끝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벵거 감독은 "이제는 차세대에 관해 이야기해야 한다. 현재 리더는 음바페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또한 네이마르도 있다"며 현재 프랑스리그 파리생제르맹에서 환상적인 공격 콤비를 이루고 있는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머지 않아 '메날두'의 위치에 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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