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알리송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드리안 골키퍼를 믿고 에버튼전을 치를 예정이다.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는 알리송이다. 알리송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리버풀은 아드리안 골키퍼를 내세우며 경기에 임했으나 7골을 실점하며 대패했다. 리버풀이 7실점 한 것은 1963년 이후 57년만이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알리송은 빌라전 대비 훈련 소화 중 어깨 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클롭 감독은 "복귀에 4주 혹은 6주 이상 걸릴 수 있다"며 알리송의 공백에 우려를 나타냈다.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소속 골키퍼들을 잉글랜드 내 이적 시장 마감일인 16일 까지 영입 할 수 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폴 로빈슨은 클롭 감독에게 스토크 시티의 잭 버틀랜드 영입을 추천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채 '미러'는 11일 "클롭 감독은 현재 골키퍼에 만족하고 있다. 새로운 골키퍼 영입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미러'는 "클롭 감독은 아스톤 빌라전의 대패에 대해 아드리안의 책임이 없다고 느낀다"며 "클롭 감독은 14개월 전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아드리안의 활약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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