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가 새로운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빅(23)의 체격을 키우는 작업에 돌입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구단 차원에서 판 더 빅 체격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피지컬이 중시되는 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녹아들기 위해선 근육의 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내용이다. '더 선'은 '앞으로 풀업이나 체스트 프레스를 해야 한다는 얘기'라고 적었다.
지난 1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입단 초기 비슷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그 이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유벤투스)가 맨유 초창기 몸을 키우는 '벌크업'에 나섰다. 왜소한 체구로 맨체스터에 도착한 호날두는 현재 보디빌더를 연상케 하는 '근육맨'이 됐다.
'더 선'에 따르면, 판 더 빅은 이미 맨유 선수단 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실한 훈련 태도로 인해 '맨유 전설' 데이비드 베컴을 '소환'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판 더 빅은 올시즌 맨유가 치른 리그 3경기에 모두 교체출전했다. 오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경기를 통해 첫 선발출전을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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