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 트로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트로트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출연자들이 화제의 스타로 급부상하는 등 트로트는 '뉴트로' 트렌드를 잇는 대중 장르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트로트의 인기가 연일 뜨거워지는 이유로 업계는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로 구성돼 있으면서 정서적 친밀감까지 깔려 있기 때문이라 분석한다. 또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기존과 다른 독특한 장르라는 점이 신선함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식품업체들은 떠오르는 트로트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대거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14일 일동후디스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의 광고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장민호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가 제품 속성과 잘 맞아떨어지며 출시 반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자사 '바리스타룰스' 제품을 '최애 커피'로 줄곧 언급해온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지난 4월 광고 모델로 적극 기용했다. 임영웅이 출연한 광고는 조회수 1000만건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평소 임영웅이 바리스타룰스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어 광고모델 활동에 진정성이 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원F&B의 동원참치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그는 평소 TV 예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과 이름이 같은 동명 브랜드인 동원참치에 대한 애정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첵스 파맛' 브랜드 모델로 트로트 가수 태진아를 발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첵스 파맛 광고를 공개했다. 태진아의 히트곡 '미안 미안해'를 개사한 CM송을 제작해 영상 속에 함께 담았다.
미스터피자는 창립 30주년 기념 신제품을 출시하며 '미스터트롯' 출연자인 장민호, 영탁, 이찬원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역대 프리미엄 피자 중 가장 사랑받은 메뉴 3종을 피자 한 판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 3인방은 자신들의 이름을 딴 '민·영·또 트리오'를 결성, 트로트풍 CM송을 열창하며 이번 신제품을 재치있게 소개한다.
빙그레는 트로트 가수 영탁을 자사 제품 슈퍼콘 모델로 섭외했다.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CM송은 유튜브에서 390만명이 시청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트로트가 기성세대에서부터 MZ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장르로 재탄생했다"면서 "친숙함과 의외성이 결합된 트로트를 십분 활용한 제품 출시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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