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연세대와 용인대가 결승에서 '또' 만난다.
28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대학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4강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양대 리그로 진행, 두 개의 우승팀을 정한다.
결승행 티켓을 향한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다. 한산대첩기에서는 용인대와 연세대가 웃었다. 용인대는 한남대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연세대가 가톨릭관동대를 2대1로 꺾었다. 이로써 파이널 매치에서 용인대와 연세대가 붙게 됐다. 두 팀은 지난 8월 태백에서 열린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뜨거운 접전 끝에 연세대가 4대3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는 추계연맹전에 이어 또 한 번 챔피언 타이틀을 노린다. 용인대는 '설욕전'에 나선다. 두 팀은 31일 격돌한다.
통영기에서는 숭실대와 동국대가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 숭실대는 아주대를 2대0으로 꺾었다. 동국대는 제주국제대와 2대2로 맞섰다. 승부차기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두 팀은 11월 1일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4강 경기 결과
한산대첩기
용인대 2-0 한남대
연세대 2-1 가톨릭관동대
통영기
숭실대 2-0 아주대
동국대 2<4PK3>2 제주국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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