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주지훈이 10년간 함께 한 매니저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2021년 활약을 예고했다.
주지훈은 기존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후 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H&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 부사장 출신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는 홍 대표는 키이스트에서 2011년부터 배우 주지훈의 실무를 담당했다.
H&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주지훈의 영입을 공식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지훈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한 팬덤을 가진 주지훈이 더욱 견고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고의 서포트를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해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 시즌2로 전 세계 장르 드라마 팬들의 사로잡은 주지훈은 새 소속사와 맞이한 2021년에도 지난 해를 이어갈 대활약을 기대케 한다. 주지훈은 '킹덤'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자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중 대중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지리산'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은희 작가뿐만 아니라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을 연출한 명 연출자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이다. 'K드라마 열풍의 주역' 주지훈 뿐만 아니라 전지현까지 합세했다. 뿐만 아니라 성동일, 오정세 등 명품 신스틸러까지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21년 tvN에서 방송되며, 해외에서는 글로벌 OTT플랫폼 IQIYI를 통해서 전 세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주지훈은 올해 영화 '사일런스'(가제)로 영화 팬도 만날 계획이다. '암수살인'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사일런스'는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9, 면회', '굿바이 싱글'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지훈, 이선균,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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