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 온' 임시완과 신세경의 현실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매력만점 밸런스 게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제작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에서 촘촘한 로맨스 서사를 쌓아가고 있는 임시완과 신세경의 Jtalk 세 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는 드라마 주요 장면에서 가져온 핵심 키워드로 두 가지 보기 중 한 가지를 스피디하게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그런데 모든 질문에 같은 답을 내린 두 배우. 찰떡같은 현실 팀워크에 극 중에서 보여지고 있는 '겸미 커플'의 환상적인 케미가 더욱 신뢰감 있게 다가온다.
위 영상은 '만년 2등' 단거리 육상 선수 기선겸(임시완)과 부동의 1위 동료 권영일(박성준)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1등만 기억하는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기억되는 2등"과 "다들 잘은 기억 못 하지만 그래도 1등"이라는 질문이 던져진 것. 이에 두 사람 모두 한 치 고민 없이 1등을 택했다. "실속 있는 게 중요하다"는 임시완과 "성취감이 중요하다"는 신세경의 선택이 일치한 것. 임시완은 "선겸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2등'이지만, 그 마저도 1등을 하고 싶어 한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선겸의 몰랐던 속마음까지 대변했다.
이어 "정말 총으로 '탕' 맞은 것처럼 맛없는 탕 먹기"와 "맛있는 '탕' 그냥 냄새만 맡기"라는 질문에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은 생각만 해도 괴롭다는 반응을 전하면서도 후자를 선택했다. 처음 연락처를 주고받았던 장면에서, '탕'소리가 나는 총으로 얽힌 인연에 '배고플 때 탕'이라는 이름으로 전화번호를 저장해 주며 다음을 기약하는 미주가 "너무 귀엽다"는 후기를 전한 신세경은 해당 대사가 "(밥 먹을 때) '탕'일 수도 총을 쐈을 때 '탕'일 수도 있어"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 더 인상적이었다는 소감도 함께 밝혔다.
이외에도 "레오파드 셔츠와 가죽바지 입고 첫 데이트", "운동복 입고 레드 카펫" 등 극 중 시선을 사로잡았던 장면에 이입해 볼 수 있는 센스 넘치는 질문에 신선하고 신박하다는 반응을 아끼지 않으며 재미있게 게임을 이어나갔다. 남은 질문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 담백한 대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찰떡 연기 합을 확인할 수 있는 '런 온' 10회는 오늘(14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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