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샌프란시스코가 '좌완 선발' 기근을 해소했다.
전 LA다저스 좌완 투수 알렉스 우드(30)를 영입했다.
MLB.com 등은 15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알렉스 우드와 30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통해 선발진의 균형을 맞췄다. 출전 경기 수에 따라 총액 30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도 계약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2017년 올스타 출신 우드는 애틀랜타, 다저스, 신시내티를 거치며 통산 188경기에서 53승44패 3.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베테랑 좌완. 다저스 시절인 지난해는 불펜에서 뛰었다. 9경기 1패, 6.39에 그쳤지만 월드시리즈에서 완벽투로 32년 만의 다저스 우승에 기여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선발로 복귀할 예정.
조니 쿠에토, 케빈 가우스먼,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로건 웹 등 우완 일색인 자이언츠 마운드에 좌완 균형을 맞춰줄 선수다.
MLB.com은 우드 영입 소식을 전하며 "샌프란시스코는 드류 스마일리, 타일러 앤더슨, 앤드류 수아레즈를 잃은 뒤 좌완 선발을 물색해왔다"고 보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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