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에서 전력외 취급을 받고 있는 대니 로즈가 차기 행선지로 타 리그에 도전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16일(한국시각) "대니 로즈는 차기 행선지로 웨스트 브롬 보다 분데스리가 혹은 라리가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즈는 2007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후 몇차례 임대를 다녀온 후 2013년부터 토트넘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후 자리를 잃었고 뉴캐슬임대를 다녀온 후 전력외 취급을 받았다.
현재 로즈는 1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등번호도 부여받지 못했다. 로즈의 계약기간은 2021년 6월 까지로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다른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이 로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더선'은 "WBA의 샘 알라디이스 감독이 로즈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재정상의 이유로 키어런 깁스를 먼저 이적 시켜야 한다"며 WBA의 로즈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이어 매체는 스페인과 독일 구단들이 로즈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며 "로즈가 해외 이적을 선호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로즈는 현재 30세로 커리어의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다. 타 리그에서 뛰어본 경험이 전무한 로즈는 해외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즈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가 될 지 주목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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