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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리리남매 리아-리현이가 오랜만에 다시 '슈돌'을 찾았다. 약 1년 만에 다시 만난 아이들은 훌쩍 컸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고. 특히 앞서 이천수와의 전화 통화에서 밝혀진 바 있는 셋째 리꿍이를 임신한 만삭의 세진 엄마가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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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아쉽게도 계속되는 축구 경기 일정으로 일본에 남아있어야만 했다고 한다. 김영권의 팀이 결승까지 진출하며 한국에 돌아오는 날이 점점 뒤로 미뤄진 것. 그러나 이들 가족은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뽀뽀가 가득한 영상 통화로 소통하며 여전한 달달 케미를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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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영권의 입국을 나흘 앞둔 어느 날 밤 세진 엄마에게 진통이 찾아왔다고. 진통에도 불구하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리리남매를 먼저 챙긴 세진 엄마는 다음 날 아침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찾아갔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친정 엄마도, 리리남매도 함께 갈 수 없었던 상황에 혼자 병원으로 향했다고 해 가슴을 찡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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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