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니쥬가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2020년 12월 2일 일본에서 발매한 니쥬의 정식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은 이번 달 15일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획득했다. 플래티넘은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을 기준으로 한다.
니쥬는 두 번째 플래티넘의 영광을 안으며 팬들과 두 배의 기쁨을 나눴다. 작년 6월 발표한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는 10월 스트리밍 부문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해당 협회는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한 음원에 플래티넘을 수여한다.
특히 니쥬의 데뷔 음반은 15일 기준 누적 출하량 47만 764장을 넘어서며, 더블 플래티넘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스텝 앤드 어 스텝'은 멤버들의 설레는 첫걸음을 표현하고, 많은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활기찬 곡이다.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2020.11.30~12.06 집계) 1위로 등장한 데 이어 4주 만에 동일 차트 정상에 재등극하며 인기 강세를 증명했다. 여기에 발매 첫 주에만 31만 1719포인트를 돌파해 '여성 가수 데뷔 앨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하고, 정식 데뷔 45일 만에 플래티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괄목할 성적을 비롯해 높은 인지도와 기대감을 입증하며 상승세를 띄고 있다. 최근 일본 대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라인(LINE)의 라인리서치에 따르면, 니쥬는 1020세대가 선택한 '앞으로 유행할 걸그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앙케트(2020.12.01~03 집계)는 현지 전국의 15세~24세 남녀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유행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니쥬는 성별을 불문하고 조사 1위를 기록했고, 여성의 48%가 선택한 걸그룹으로서 전폭적인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20년 9월 유행 조사 종합 랭킹'(2020.09.01~03 집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역대급 신예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JYP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니쥬는 일본 내 여러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다방면의 광고 모델과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이어가며 새해 맹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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