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완패다. 국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패장 서동철 부산 KT 감독의 말이다.
부산 KT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88대99로 패했다. KT(18승17패)는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뒤 서 감독은 "완패다. 자세히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국내 선수들에게 매우 미안한 경기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끝까지 열심히 했다. 공부가 됐다. 끝까지 열심히 해준 부분에 고맙게 생각한다. 내가 미안한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 관련해서 그렇다. 브랜든 브라운을 2쿼터에 내지 않았다.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 분위기를 흐트려 놓았다. 만약 2쿼터에 뛰었다면 30점 밀린 상태로 끝났을 것이다. 실책한 뒤 탓하고, 심판 판정에 항의하고, 수비에서 약속한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외국인 선수를 대신해 국내 선수들에게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에이스 허 훈이 경기 종료 직전 부상으로 이탈했다. 서 감독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5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대결한다.
원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다시 시작되는 K리그1, 포항도 달릴 준비...박태하 감독 "월드컵 보면서 느낀 것 많아, 지지 않겠다는 의지 결과에 영향"[현장인터뷰]
- 4.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