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에게 불리했다. 그리고 그들(심판)이 틀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일침을 가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이 선수들에게 심판의 잘못된 결정에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달 28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2로 충격패했다.
몇 차례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첫 번째는 전반 23분 셰필드의 선제골 순간이다. 셰필드 선수들끼리 엉켜 넘어지는 과정에 다비드 데 헤아와 충돌이 발생했다. 심판은 득점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7분 뒤 맨유의 상황은 달랐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맨유가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해리 매과이어의 파울이 선언됐고, 득점 취소됐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에게 불리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지금 얘기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나는 우리 선수들이 심판에게 부당하다고 압력을 가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결정은 심판에게 맡기면 된다. 그게 그들의 일이다. 팀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낄 때마다 반응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실수가 있다. 다만, 불행히도 우리에게 불리했다. 그리고 그들이 틀렸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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