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요리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비행을 멈춰야만 했던 승무원과 파일럿들을 위로하는 '여행자를 위한 플레이트' 대결을 선보인다.
4일 방송될 '헬로! 플레이트'에서는 직전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명승부 끝에 올라온 에드가(스페인)&바시라(말레이시아) 조와 지난 미션 1위로 톱시드를 차지한 강팀 파우피싯(태국)&구스타보(브라질) 조가 맞붙는다. 이날 승부는 TOP6을 결정하기 위한 본선 2차전으로, 두 팀이 경쟁을 펼친 뒤 진 팀은 동료끼리 1대1 개인전을 벌여 그 중 한 사람만 TOP6에 진출할 수 있는 '비정'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팀의 대결에는 세계 곳곳을 누볐던 승무원&파일럿 총 15인이 판정단으로 나섰다. '초비상'이 걸려 있는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비행을 쉴 수밖에 없는 거죠?"라는 MC 박선영의 질문에 "퇴사하고 다른 일을 준비하고 있어요", "입사하고 1년 일했는데, 지금 8개월째 쉬고 있어요"라며 웃음 속에서도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들을 위해 에드가&바시라 조는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지겨우실 분들이니, 가볍고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고, 파우피싯&구스타보 조는 "고향의 가을 풍경을 나타낸 창작 요리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마침내 탄생한 두 조의 요리에 승무원&파일럿 판정단은 "비행을 하던 시절 시간이 나면, 외국의 좋은 날씨 속에 산책하던...그리운 기억이 난다", "화이트 와인이 생각나네요", "기내식으로 나와도 딱일 것 같아요. 뭐랑 먹어도 잘 어울릴 듯해요"라며 앞다퉈 극찬을 쏟아냈다.
승자를 예상할 수 없는 대결에서 승무원&파일럿 평가단이 택한 접시는 2월 4일 목요일 밤 9시 10분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헬로! 플레이트'에서 공개된다. 또한 '헬로! 플레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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