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땅만빌리지에 출연 중인 '구데렐라' 김구라가 주민들을 위한 간식으로 가마솥 팝콘 만들기에 도전했다.
불을 먼저 지피려던 김구라는 토치 사용이 서툴러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결국 김구라는 아들 그리에게 불을 지펴 달라 부탁했고, 단번에 불 지피기에 성공한 그리를 보고 "네가 나보다 낫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구라는 가마솥에 버터와 팝콘용 옥수수를 넣었고, 타닥타닥 옥수수 알갱이가 튀겨지는 소리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신기해했다.
가마솥 안에서 순식간에 불어난 팝콘은 고소한 버터 향을 내며 주민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김구라가 '시중에 이런 팝콘은 없다'며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자, 완성된 가마솥 팝콘을 맛본 이기우와 유인영은 '바삭하고 맛있다', '영화 한 편 보고 싶다'며 팝콘 삼매경에 빠졌다는 후문.
한편 땅만빌리지의 황금 손 마을 소장 김병만은 수타면 뽑기에 도전했다.
땅만빌리지 주민들은 마지막 식사를 각자 만들어 함께 먹기로 했는데 김병만은 본인이 직접 채취해온 굴을 넣고 수타면을 뽑아 굴짬뽕을 만들기로 한 것. 김병만이 뽑아낸 면을 살펴 본 김구라는 '대박이네! 대단하다!'라며 또다시 김병만의 능력치에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 수타면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었으니...
수타 실력도 완벽할 것 같았던 김병만은 생각과 달리 면이 잘 뽑히지 않아 당황했고, 결국 손바닥으로 밀어 한 올씩 면을 뽑아낸 것. 김병만은 스스로도 어이없다는 듯 '이렇게 만들어서 장사하면 망할 것 같다'며 실소를 자아냈다. 김구라의 난생처음 가마솥 팝콘 도전기와 김병만의 비밀스러운 수타면 만들기 과정은 땅만빌리지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거 예능이 대세인 요즘 '집방'을 넘어 바닷가에 고즈넉한 마을을 짓고 평소 꿈꾸던 로망 실현기를 담은 '동네방송' 땅만빌리지. 그 첫 번째 시즌 최종회가 2월 4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KBS 2TV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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