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이탈리아 구단들이 맨유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24일(한국시각) "유벤투스, 인터 밀란, AS 로마가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플레이메이커 후안 마타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2014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3,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한 마타는 올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는 마타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계약 연장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맨유 이적 후 출전 시간이 천천히 줄어든 마타는 올시즌 주전에서 확실히 밀려난 모양새다. 마타는 현재 모든 대회 포함 총 12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에서 7년 동안 활약한 마타는 맨유에서 행복하지만 커리어의 막바지에 꾸준한 경기 출전을 하고 싶어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 구단들이 마타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더선은 "최근 맨유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에슐리 영을 영입한 인터 밀란이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다른 두 구단들도 오는 6월 마타가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 마타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편 마타는 작년 10월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구단으로부터 거액의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지난 1월엔 친정팀이었던 발렌시아 복귀설도 있었다. 마타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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