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제 관심은 최원태입니다."
최원태(키움)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체청백전에 청팀 선발 투수로 나와 2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가 선발로서 주축 역할을 해줘야 하는 만큼, 어떤 식으로 준비했는지 그 부분을 자세히 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령탑의 관심에 최원태는 호투로 응답했다. 총 27개의 공을 던졌고, 투심의 최고 구속은 145km가 나왔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를 섞으며 타자를 공략했다.
1회 이병규와 박준태를 잇달아 삼진으로 처리한 최원태는 서건창을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2회 첫 타자 박병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어 허정협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지영에게 안타를 맞아 1,2루 위기가 됐지만, 전병우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최원태는 3회 오주원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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