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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댁' 진재영, 세상 부러운 일상 "와인 싣고 해안가 달리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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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재영이 여유로운 제주도 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길~ 장도 보고 와인도 싣고, 바다를 달리는 해피 금요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아름다운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유로운 제주도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